이 질문, IRB까지 갈 만합니까
절차를 밟기 전에 질문이 성립하는지 확인하세요.
막히는 지점
연구는 질문 하나에서 시작하는데, 그 질문이 성립하는지 보려면 데이터가 필요하고, 데이터를 보려면 주제를 확정해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. 절차를 다 밟고 나서야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 질문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전공의라면 더 막힙니다. 원내 데이터는 지도교수와 심의를 거쳐야 열리고, 타병원 기록은 아예 닿지 않습니다. 주제를 잡는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.
저희가 푸는 건 이 앞단 하나입니다. 조건을 걸어서 이런 환자군이 실제로 잡히는지, 질문이 서는지 먼저 보시고, 그다음에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.
얼마나 따라간 기록인가
숫자만 있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이 오래 이어집니다.
- 10.1년
- 한 환자를 따라간 평균 기간중앙값 6.7년
- 1,138명
- 5년 넘는 기록이 있는 환자
- 610명
- 두 곳 이상의 병원 기록이 이어지는 환자
심의와의 관계
환자 수를 확인하는 단계에서는 심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. 저희가 넘기는 것이 집계 결과이고 환자 단위 데이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.
실제 연구를 수행하실 때 필요한 절차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. 그건 기관 규정을 따르시면 되고 저희가 대행하지 않습니다.
저희가 줄여드리는 건 그 절차 자체가 아니라, 절차를 밟기 전에 숫자를 못 봐서 멈춰 있던 시간입니다.
자주 묻는 것
- 연구비로 결제가 됩니까?
- 연구비 항목상 데이터 구매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. 실무에서는 제약사가 연구비를 지원하고 그 안에서 쓰는 구조가 흔합니다. 상황을 알려주시면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.
- 먼저 무료로 써볼 수 있습니까?
- 환자 수 확인은 가입 없이 그냥 됩니다. 기록 발췌를 보시려면 업무 이메일을 한 번 남기셔야 합니다.
- 결과를 논문에 쓸 수 있습니까?
- 산출물에 세는 기준과 분모, 한계가 함께 적힙니다. 인용 가능한 형태로 드리는 것까지가 저희 몫이고, 투고나 심사 대응은 저희가 하지 않습니다.
- 우리 기관 데이터와 합칠 수 있습니까?
- 환자 단위로는 안 됩니다. 저희 쪽에서는 집계 결과만 나갑니다.
